‘Seoul, my soul’ 서울시 새 슬로건 확정
전혜진 기자 2023. 4. 2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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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이 서울 유(I·SEOUL·U)'를 대체할 새 슬로건을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올해 2월 15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진행한 시민 결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서울, 마이 소울'을 새 슬로건으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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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 서울 유’ 대체하기로
서울시가 ‘아이 서울 유(I·SEOUL·U)’를 대체할 새 슬로건을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올해 2월 15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진행한 시민 결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서울, 마이 소울’을 새 슬로건으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모 등을 거쳐 △서울 포 유(Seoul for you) △어메이징 서울(Amazing Seoul) △서울, 마이 소울 △메이크 잇 해픈, 서울(Make it happen, Seoul) 등 4개를 후보로 정한 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1차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서울, 마이 소울’(37.3%)이 1위, ‘서울 포 유’(34.9%)가 2위를 차지했다. 결선 투표에서도 ‘서울, 마이 소울’이 63.1%를 득표하며 36.9%를 얻은 ‘서울 포 유’를 앞섰다. 서울 슬로건은 2002년 이명박 시장 때 ‘하이 서울(Hi Seoul)’로 처음 정해진 후 10년 넘게 사용됐다. 박원순 전 시장 취임 후 ‘아이 서울 유’로 바뀌었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는 등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결국 2021년 4월 서울시장에 복귀한 오세훈 시장이 슬로건을 바꾸겠다고 밝히면서 개편 작업이 시작됐다.
투표 결과 ‘서울, 마이 소울’(37.3%)이 1위, ‘서울 포 유’(34.9%)가 2위를 차지했다. 결선 투표에서도 ‘서울, 마이 소울’이 63.1%를 득표하며 36.9%를 얻은 ‘서울 포 유’를 앞섰다. 서울 슬로건은 2002년 이명박 시장 때 ‘하이 서울(Hi Seoul)’로 처음 정해진 후 10년 넘게 사용됐다. 박원순 전 시장 취임 후 ‘아이 서울 유’로 바뀌었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는 등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결국 2021년 4월 서울시장에 복귀한 오세훈 시장이 슬로건을 바꾸겠다고 밝히면서 개편 작업이 시작됐다.
전혜진 기자 sunri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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