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제색도 등 이건희 컬렉션 250점… 2025년 美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전시
김민 기자 2023. 4. 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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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기증한 미술품들이 2025년 11월∼2026년 1월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전시된다.
이날 스미스소니언재단 소속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머로이 박 스미스소니언재단 부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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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기증한 미술품들이 2025년 11월∼2026년 1월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전시된다. ‘이건희 컬렉션’ 국외 순회 특별전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 전시에서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사진)를 비롯한 미술품 250여 점이 소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현지 시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과 양국 문화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미스소니언재단 소속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머로이 박 스미스소니언재단 부총장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문체부 산하 23개 국립박물관·미술관 등 국내 문화예술기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기관인 스미스소니언재단 산하 21개 문화예술기관은 학예 연구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인력 교류, 예술·역사·고고학·문화·보존과학 등 분야의 공동 연구, 전시 및 소장품 대여, 역사·문화 관련 대중 프로그램 공동 주최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현지 시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과 양국 문화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미스소니언재단 소속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머로이 박 스미스소니언재단 부총장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문체부 산하 23개 국립박물관·미술관 등 국내 문화예술기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기관인 스미스소니언재단 산하 21개 문화예술기관은 학예 연구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인력 교류, 예술·역사·고고학·문화·보존과학 등 분야의 공동 연구, 전시 및 소장품 대여, 역사·문화 관련 대중 프로그램 공동 주최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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