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군 복무 시절 아저씨 소리 들어"…'톡파원 25시'

[서울=뉴시스] JTBC '톡파원 25시'. 23.04.28.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가 미국 필라델피아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5월 1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미국 필라델피아 랜선 여행과 일본 일식 투어, 프랑스 디저트 투어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특히 필라델피아에서는 미국 독립의 역사부터 벤자민 프랭클린의 흔적까지 파헤쳐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게스트로 역사 개그맨, 썬킴이 출연한다. 미국에 유학을 다녀온 썬킴은 다사다난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이 모든 게 '톡파원 25시'에 오기 위했던 것"이라며 방송의 포문을 연다.

또 '글로벌 이슈' 코너에서는 한국의 뜨거운 감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올해 6월부터 한국에 도입되는 '만 나이' 제도가 화두에 오르며 해외에서는 생소한 한국식 나이 계산법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더불어 '아저씨 호칭은 언제부터냐', '다들 아저씨 소리를 들어본 게 언제냐'라는 질문에 MC 이찬원은 군 복무 시절 '아저씨'로 불렸다며 서러움을 표한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미국 '톡(TALK)'파원이 영화 '록키'의 배경이자 미국 건국 역사의 중심지 필라델피아를 소개한다. 100달러 화폐 뒷면에 그려진 미국 독립기념관으로 향해 독립선언문이 발표된 장소를 살펴보고 자유의 종 센터에서는 오랜 사용으로 균열이 발생한 자유의 종을 관람한다.

다음으로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이자 독립 선언에 참여했단 벤저민 프랭클린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프랭클린의 자택이 있었던 자리를 프레임으로 표시한 프랭클린 코트, 그와 관련된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돼 있는 프랭클린 박물관, 프랭클린을 비롯해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등 미국 역사 주요 인물들이 방문한 크라이스트 교회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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