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MIT 석학들과 대담..."혁신 과학기술 협력, 동맹 새 영역"

조은지 2023. 4. 29. 0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보스턴의 디지털 바이오 분야 석학들과 대담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학기술 협력이 동맹의 새로운 영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8일 오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MIT에서 이뤄진 대담에서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은 인류 삶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며 최고 인재들이 모인 MIT에서 공학, 의학,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디지털 바이오'를 창의적으로 수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보스턴의 디지털 바이오 분야 석학들과 대담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학기술 협력이 동맹의 새로운 영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8일 오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MIT에서 이뤄진 대담에서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은 인류 삶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며 최고 인재들이 모인 MIT에서 공학, 의학,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디지털 바이오'를 창의적으로 수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보스턴을 방문했던 윤 대통령은 이런 추운 날씨에 어떻게 공부를 하느냐고 보스턴 유학했던 친구들에게 물으니 추워서 산소가 풍부하고 늦잠을 잘 수 없어 공부에 최적이라는 말을 들었었다는 농담도 곁들였습니다.

반도체 권위자인 아난타 찬드라카산 MIT 공대 학장이 대담을 진행했고, 모더나 공동창업자인 로버트 랭거 교수, 합성생물학 창시자 제임스 콜린스 교수 등이 발제를 맡았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MIT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며, 윤 대통령은 캐나다 토론토대와 스위스 연방공대에 이어 세 번째로 해외 석학과 대담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대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구개발과 융합 인력양성 등을 포함한 가칭 '디지털 바이오 이니셔티브'를 수립해 다음 달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