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자비' 메건 마클, 에이전시와 계약...배우로 돌아갈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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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족과 결혼한 후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메건 마클이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이 에이전시 WME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중은 메건 마클이 배우로 돌아가는 게 아니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메건 마클은 2002년 드라마 'General Hospital'로 데뷔해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전직 영화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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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영국 왕족과 결혼한 후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메건 마클이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이 에이전시 WME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중은 메건 마클이 배우로 돌아가는 게 아니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WME에서 메건과 해리 왕자의 콘텐츠 제작 레이블의 대표를 맡는다. WME에는 CEO 아리 엠마누엘과 드웨인 존슨의 대리인이자 브랜드 설계자인 브래드 슬레이터 등이 소속돼 있는 터, 메간 역시 연기에 초점을 두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WME는 메간의 사업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메건은 해리와 함께 비영리재단 아치웰(Archwell) 설립했다. 또 아치웰을 통해 어린이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 등을 만들기로 하고 넷플릭스와 계약한 바 있다.
메건은 한 인터뷰에서 "남편과 내가 사물을 보는 방식의 대부분은 우리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서다. 전 세계 사람들은 특히 우리의 결혼식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사랑을 사랑한다. 나는 그 감정에서 배제되지 않는다"라며 콘텐츠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금까지 메건은 넷플릭스와 함께 '해리와 메건'을 포함한 두 개의 다큐 시리즈를 제작했다. 이 시리즈는 넷플릭스 역사상 개봉 첫 주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다큐멘터리가 됐다.
한편, 메건 마클은 2002년 드라마 'General Hospital'로 데뷔해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전직 영화배우다. 2016년 해리 왕자와 교제를 시작한 후 2018년 5월 결혼했다. 왕족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영국 왕실을 떠나 미국에 정착하며 주목받았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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