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안전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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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면서 노출될 수 있는 천연 방사성 원료 물질 등을 분석하는 시설이인 생활방사선안전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8일 대전 유성구 KINS 본원 내에 생활방사선안전센터를 개소했다.
김석철 KINS 원장은 "일상생활 속 방사선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생활 주변 방사선과 관련해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안전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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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면서 노출될 수 있는 천연 방사성 원료 물질 등을 분석하는 시설이인 생활방사선안전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료 보관실, 대형시료 라돈 측정을 위한 실험실, 전처리 전 시료의 준위 선별을 위한 스크리닝룸, 생활 방사선 안전관리 업무를 위한 사무·회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KINS는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시설을 방사선 준위별로 구분해 설치했다. 체계적인 생활 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한 것으로 2018년 11월 정부의 생활 방사선 제품 안전 강화대책에서 조성 필요성이 제시됐다.
김석철 KINS 원장은 “일상생활 속 방사선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생활 주변 방사선과 관련해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안전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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