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은행동 이곳

강은선 2023. 4. 2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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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은행동 이안경원이 대전에서 가장 비싼 땅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은행동 이안경원은 개별공시지가가 1㎡당 1489만원으로 대전 최고가이다.

최저가는 동구 신하동 임야로 1㎡당 543원이다.

대전시는 이날 모두 29만281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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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은행동 이안경원이 대전에서 가장 비싼 땅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은행동 이안경원은 개별공시지가가 1㎡당 1489만원으로 대전 최고가이다. 최저가는 동구 신하동 임야로 1㎡당 543원이다. 

대전시는 이날 모두 29만281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다.

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5.42%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중구가 5.8%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서구 5.63%, 대덕구 5.62%, 동구 5.61%, 유성구는 4.98% 하락했다.

시는 부동산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개별공시지가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해당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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