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물도매분사,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지차수 2023. 4. 2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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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사장 김종수) 임직원 24명은 지난 19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기산1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사과 적화 작업과 마을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수 농협축산물도매분사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과 노력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한해에도 일동면 기산리 자매결연마을과 수시로 소통하며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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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자매결연 마을 찾아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사장 김종수) 임직원 24명은 지난 19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기산1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사과 적화 작업과 마을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사장 김종수) 임직원 24명은 지난 19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기산1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사과 적화 작업과 마을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지연, 국내 자원봉사자의 감소 등 농번기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복한 사과농장 김광섭 대표는 매년 일손돕기로 찾아와 도움을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종수 농협축산물도매분사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과 노력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한해에도 일동면 기산리 자매결연마을과 수시로 소통하며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과 적화작업이란 사과 꽃은 액화와 정화로 구분되며, 1년생 가지에 달린 액화와 꽃눈이 부실한 정화를 제거하는 적화작업을 하고, 크고 튼실한 꽃봉오리만을 남겨야만 좋은 품질의 사과를 수확할 수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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