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단체장들 “‘원팀’ 이뤄 신공항·주변개발 적극 추진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TK)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공항이 이전하는 군위·의성 가운데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론'이 나올 수 있는 의성군을 새로 조성할 '에어시티'의 중심이 되도록 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TK)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공항이 이전하는 군위·의성 가운데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론'이 나올 수 있는 의성군을 새로 조성할 '에어시티'의 중심이 되도록 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5일 신공항 경제권을 조속히 구축하고 신공항의 개항과 동시에 여객·물류 처리능력을 100%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간담회 후 "의성군을 중심으로 에어시티를 만들겠다. 의성군이 군 공항만 가져간다는 소외감이 있다"면서 "안동 남부, 의성군, 군위군 쪽에 1000만평 이상 첨단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시장은 "10년 후면 대구 시내에서 공항까지 가는데 도로, 철도보다는 UAM(도심항공교통)을 이용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군위군은 대구에 편입됐기 때문에 별도의 많은 계획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대구시는 2020년 8월 경북 군위 소보면과 의성 비안면 일원을 신공항 부지로 확정했다. 이어 국회는 지난 13일 본회의를 열고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군위=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