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SK온-하나대체운용 2차전지 생태계 구축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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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SK온과 손잡고 2차전지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28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지난 24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SK온, 하나대체운용(과 2차전지 에코시스템(Eco-system) 투자 확장 얼라이언스(Allianc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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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SK온과 손잡고 2차전지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28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지난 24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SK온, 하나대체운용(과 2차전지 에코시스템(Eco-system) 투자 확장 얼라이언스(Allianc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차전지 산업 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SK온은 3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소부장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승 하나대체운용 대표이사는 “국가의 미래 산업이자 신성장 동력이며 탄소중립 달성에 공헌할 수 있는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업무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펀드의 결성과 운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증권업계에서 ESG를 선도하고 있다. ESG 채권을 발행하여 녹색 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태양광 사업과 폐기물 처리 시설, 열병합 등 에너지 발전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탄소배출권 사업에서도 선제적인 입지를 구축해 시장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증여랩 등 혁신적인 금융상품들을 선보이며 ESG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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