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가족도 모른 3번의 이혼 사유 “싫은 소리 듣고 싶지 않았다”(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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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가 가족들에게도 자신의 이혼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4월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이상아가 출연해 자신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상처를 털어놨다.
이상아는 "이혼한 지도 오래 됐다. 벌써 한 10년 넘었나?"라며 "가족들도 이혼한 사유를 모른다. 세 번 다. 내가 선택해서 결혼했고, 내가 합의해서 마음대로 이혼한 거니까. 식구들도 '왜'라는 게 궁금했다. 엄마도 이혼 사유를 모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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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상아가 가족들에게도 자신의 이혼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4월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이상아가 출연해 자신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상처를 털어놨다.
이상아는 세 번의 결혼, 세 번의 이혼 이야기가 나오자 눈물을 터트렸다. 이상아는 “이혼한 지도 오래 됐다. 벌써 한 10년 넘었나?”라며 “가족들도 이혼한 사유를 모른다. 세 번 다. 내가 선택해서 결혼했고, 내가 합의해서 마음대로 이혼한 거니까. 식구들도 ‘왜’라는 게 궁금했다. 엄마도 이혼 사유를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롯이 내 잘못이라는 말들이 너무 많아서 가족들이 화가 많이 났던 것 같다. 나중에 이유를 알게 된 동생이 ‘그때 얘기 했어야지. 그랬으면 우리라도 어떻게 했을 거 아니야’라고 하더라. ‘나서줄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오은영은 가장 힘들 때 가까운 가족들과 마음을 나누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했다. 가족들에게 털어놓지 못한 이유를 묻자 이상아는 “대화하는 방법이 다르니까 싫은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라며 “이혼하고 나서 동생이랑 언니가 각자 시댁에서 얘기를 듣는 것들이 있지 않나. 그런 얘기를 듣고 저도 충격이었고, 나 혼자 행동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구나 생각했다. 식구들 입장도 있더라”고 후회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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