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코드 쿤스트, 봄날의 비처럼 스며들었다” 애정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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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코드 쿤스트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4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와의 일일 데이트 마지막 코스로 와인바를 예약했다.
박나래는 코드 쿤스트에게 "너는 봄날의 비처럼 나에게 스며들었다"는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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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나래가 코드 쿤스트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4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 2탄이 공개됐다.
앞서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는 뜻밖의 설렘 유발 케미로 시청자들의 잇몸 미소를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와의 일일 데이트 마지막 코스로 와인바를 예약했다. 코드 쿤스트는 "와인바 분위기에 어울리는 여자가 됐다" 등 다정한 멘트로 박나래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알차게 보낸 하루를 돌아보며 마치 연인처럼 일일 데이트 소감을 편지로 작성해 교환했다. 박나래는 코드 쿤스트에게 "너는 봄날의 비처럼 나에게 스며들었다"는 글을 적었다.
이후 박나래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코쿤이 저한테는 봄날의 비 같은 친구다. 누군가 '코쿤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은 적 있는데 회색이라고 답했었다. 빨간색 파란색 보라색 노란색, 진짜 센 컬러를 중간에서 잡아주는 게 회색이다. 징검다리 같은 사람이다. 봄날의 비처럼 스며든 친구"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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