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참고 물가지표 4.2%↑ 2년 만에 최소폭 상승

권준기 2023. 4. 28. 2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 지표의 오름폭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3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전달보다는 0.1% 각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올라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 지표의 오름폭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3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전달보다는 0.1% 각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 2월 5.1%에서 거의 1%포인트 가까이 줄어 2021년 5월 이후 최소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올라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인플레이션 완화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연준 물가 목표치인 2%의 2배가 넘는다는 점에서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