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2연속 치킨 뜯은 다나와, 52 포인트 추가로 중간 순위 8위(종합)

이한빛 2023. 4. 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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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가 하루 만에 52 포인트를 쌓고 그룹 스테이지 중간 순위 8위에 올랐다.

28일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 그룹 스테이지 2일차에서 다나와 e스포츠가 52 포인트를 쌓으며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진출이 가시권에 들었다.

다나와의 경우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남아있어 더 많은 포인트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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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가 하루 만에 52 포인트를 쌓고 그룹 스테이지 중간 순위 8위에 올랐다.

28일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 그룹 스테이지 2일차에서 다나와 e스포츠가 52 포인트를 쌓으며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진출이 가시권에 들었다. 

1라운드 미라마에선 다나와가 안정적으로 경기 내용을 풀어가며 풀 스쿼드를 유지하며 4AM과 트위스티드 마인드와 삼파전을 펼치게 됐다. 트위스티드 마인드는 맵을 넓게 활용하며 4AM과 대립각을 세웠고, 4AM가 점수를 내주지 않기 위해 단체로 자기장 밖으로 나가는 판단을 내렸다. 결국 다나와가 트위스티드 마인드와 대결하게 된 가운데, '살루트'와 '서울'이 정리하면서 한국의 첫 치킨이 터졌다. 이어진 2라운드 에란겔에서도 다나와는 트위스티드 마인드와 다시 한번 최후반까지 격돌했고, 풀스쿼드를 유지한 덕에 안정적으로 2연속 치킨을 가져갔다.

3라운드에선 글로벌 e스포츠 액셋(GEX)가 치킨을 가져가며 점수를 올렸다. 펜타그램은 4라운드에서 비록 풀 스쿼드의 페이즈 클랜에게 밀려 치킨을 차지하지 못했으나 킬 점수와 순위 점수 도합 15 포인트를 챙겨 점수를 쌓았다. 5라운드에는 GEX, 17 게이밍, 선시스터가 후반까지 격돌한 끝에 17 게이밍이 라운드 우승을 따냈다.

2일차를 마무리하는 6라운드의 주인공은 슛투킬이었다. 슛투킬은 선시스터-다나와-텐바와의 결전에서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데 성공하며 치킨을 뜯었다.

이날 경기 결과, 다나와는 하루 만에 52 포인트를 쌓았다. 다나와의 경우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남아있어 더 많은 포인트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펜타그램은 그룹 스테이지 1, 2일을 43 포인트로 마감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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