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코드쿤스트 母 전화에 설렘 폭발…"다음에 뵐게요"

이지현 기자 2023. 4. 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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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코드쿤스트 어머니의 전화에 설렜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 음악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데이트를 즐겼다.

코드쿤스트는 어머니에게 "지금 나래 누나랑 궁합 보고 있어서"라고 알렸다.

이를 듣고 있던 박나래가 "(어머니께) 인사 한번 드려야겠다"라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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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28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나래가 코드쿤스트 어머니의 전화에 설렜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 음악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데이트를 즐겼다.

코드쿤스트는 데이트 코스로 사주 궁합을 택했다. 그는 사주를 보기 전 "난 이거 확실하게 하고 싶다"라더니 곧바로 어머니한테 전화를 걸었다. 이어 "내 위대한 출생 시간이 언제쯤 될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코드쿤스트는 어머니에게 "지금 나래 누나랑 궁합 보고 있어서"라고 알렸다. 이를 듣고 있던 박나래가 "(어머니께) 인사 한번 드려야겠다"라며 나섰다. 그는 "안녕하세요~"라면서 살갑게 굴었다. 어머니 역시 반갑게 인사했다. 코드쿤스트는 "가짜 목소리 나온다"라며 황당해 해 웃음을 샀다.

코드쿤스트 어머니는 "이렇게 전화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다음에 한번 봬요, 어머니"라고 제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머니 역시 "우리 한번 만나야 돼, 놀러 와요"라며 반겼다. 그러자 코드쿤스트는 "왜 만나"라면서 또 한번 어이 없어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의 결혼 운세가 공개됐다. 코드쿤스트는 결혼 운이 좀 늦게 있다며 "44세 넘어서"라고 하자 깜짝 놀랐다. 박나래 역시 45세가 지난 40대 후반이라는 말에 절망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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