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목표 매출 달성! 이서진 “우식이가 우겨서 된 것...바람잡이 1등” 칭찬

‘서진이네’가 만 이천 페소 목표 매출액을 달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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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마지막 영업일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서진이네’ 식당은 총 12,070페소 매출을 기록했다. 사장 이서진이 목표로 한 12,000페소를 넘긴 금액. 영업 초중반 목표액 달성이 어려워 보이는 듯했으나 저녁이 되자 손님이 밀려들며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 초반 라면 주문이 많았기에 박서준은 “라면 주문이 많아 매출이 안 될 것 같다”고 걱정하기도. 최우식의 중간 점검 이후 한 번 더 정산을 해 본 결과 11,250페소의 매출을 기록하자 한 팀만 더 받기로 한 ‘서진이네’ 멤버들. 하지만 밤이 깊어가고 있어 이도 쉽지 않았다. 이때 손님들 중 한 명이 메뉴를 추가 주문했고, 또 다른 손님은 제육김밥을 포장해 목표 금액을 달성,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박서준은 “와 드라마다 드라마야”라고 감탄했고, 이서진의 표정을 살피던 나PD는 “보조개가 피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업을 종료한 뒤 이서진은 “만 이천 페소 안 됐으면 사임하려고 그랬다”고 하며 “이게 되긴 된다. 마지막에 포장 하나로. 우식이가 우겨 가지고 됐다. 바람잡이 1등이다”고 칭찬했다.

한편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tvN ‘서진이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