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판 '트러블 메이커' 에녹X조정민 콜라보 무대 터졌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지난 화요일 밤 MBN에서 방송된 '불타는 장미단'에서 뮤지컬배우이자 가수인 에녹과 라이징 트로트여신 조정민의 후끈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조정민의 재데뷔곡이었던 '곰탱이'에 맞춰 무대를 준비한 에녹과 조정민은 흡사 인기 혼성듀엣 '트러블 메이커'를 연상시키는 화끈함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해당 무대는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 업로드 된지 만 하루 만에 조회수 25만을 넘기며 인기급상승 동영상 6위에 선정되었으며 해당 영상이 올라간 MBN뮤직 채널에서도 조회수가 방송 하루만에 급상승하는 것은 매우 드문일이다.

이에 음악방송은 물론 방송 관계자들에게서 에녹과 조정민의 출연을 요청하는 구애가 넘치고 있다.

한편 조정민은 EDM으로 편곡된 '행선' 리메이크곡으로 MBN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200만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로 인기동영상 탑4에 랭크되어 있으며 이번 영상을 통해 본인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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