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홀리는 보컬’ 류석원, 새 싱글 ‘우주비행사’로 상상력 자극

JMG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이 우주비행사의 꿈 같은 이야기를 음악으로 들려준다.

류석원은 오는 30일 정오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새 싱글 ‘우주비행사’를 공개, 우주에서 쓸쓸하지만 씩씩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비행사의 스토리를 전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 싱글 ‘우주비행사’는 신디사이저를 적극 활용하여 광활한 우주를 상상하게 하는 사운드를 연출, 곡 내용에는 우주비행사가 쓸 법한 천문학적인 용어가 들어간 락 장르의 곡이다.

류석원은 이번 싱글 ‘우주비행사’를 작업하며 우주와 시간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또 “빛보다 빠를 수만 있다면 이론적으로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하다는 가설에서 착안해 후회가 남았던 순간들을 찾아 고쳐낸다면 모든 꿈들은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곡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실력과 개성, 여기에 고막을 홀리는 보컬까지 가진 류석원이 새 싱글 ‘우주비행사’를 통해 또 어떤 신선한 콘셉트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류석원의 새 싱글 ‘우주비행사’는 오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