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한석규, 총상 탈북민 위해 선상 수술 나섰다 [별별TV]

이빛나리 기자 2023. 4. 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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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탈북민을 위해 선상 수술에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에서는 총상을 입은 탈북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은재(이성경 분)는 총상을 입은 탈북민의 수술을 요청하기 위해 김사부(한석규 분)를 찾아 헤맸다.

이어 김사부를 찾은 차은채는 "사부님, 여기 계셨네 전화 좀 받으시지 진짜. 사부님 찾으려고 제가 전화를 몇 번이나 했는지 아세요?"라고 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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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화면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탈북민을 위해 선상 수술에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에서는 총상을 입은 탈북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은재(이성경 분)는 총상을 입은 탈북민의 수술을 요청하기 위해 김사부(한석규 분)를 찾아 헤맸다. 서우진(안효섭 분)은 차은채에게 "어떻게 됐냐. 사부님은"이라고 닦달했다.

차은채는 "아직. 전화도 안 받으시고"라고 곤란해했다. 서우진은 "아직이라고? 야 차은채"라고 화냈고, 차은채는 "그래서 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벌써 이 주변만 한 시간째 돌고 있는데"라고 짜증 냈다.

이어 김사부를 찾은 차은채는 "사부님, 여기 계셨네 전화 좀 받으시지 진짜. 사부님 찾으려고 제가 전화를 몇 번이나 했는지 아세요?"라고 화냈다. 낚시를 즐기던 김사부는 "나 모처럼 지금 휴가 중이다. 몰랐냐"라고 말했다.

차은채는 "알죠. 아는데 총상 환자에요 사부님"이라 말했다. 이어 "한 시간 전에 해양 경찰청에서 긴급 연락이 들어와가지고요. 일단 서우진(안효섭 분) 선생이랑 인수(윤나무 분) 선배, 은탁(김민재 분) 선생까지 현장으로 갔는데 환장 상태가 많이 안 좋은 모양입니다"라고 긴급한 상황을 알렸다.

김사부는 서우진에게 환자의 상태와 하대정맥 손상 가능성을 전해 들었다. 김사부는 "자 일단 열어. 출혈 부위 확인부터 해. 30분만 잡고 있어. 알았냐"라고 지시하며 날아오는 헬기를 바라봤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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