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어반데이터랩과 AI·메타버스 도입 업무협약

이충진 기자 2023. 4. 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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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이 의료, 헬스케어 분야로 가상공간에 대한 영역 확대에 나선다.

올림플래닛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어반데이터랩과 의료 헬스케어 분야 메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림풀래닛 제공



어반데이터랩은 네이버클라우드의 메타버스 구축 및 운영 솔루션인 메타팟의 서비스 전문 MSP사업자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얼라이언스로 구축하고 있는 헬스케어 AI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와 관련한 공공분야 사업 협력,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메타버스 도입 및 사업 협력, 기타 협력기관의 메타버스 도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올림플래닛은 어반데이터랩의 AI기술과 올림플래닛의 3D가상공간 구현을 위한 ‘이머시브 기술(Immersive Tech)’를 협력해 메타버스 공공분야 사업,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 등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양용석 올림플래닛 상무는 “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의 실감형 콘텐츠 기반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로 의료 현장 교육, 헬스케어 메타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의료산업, 헬스케어 산업에서 인공지능과 3D가상공간 시장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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