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눈물나→서진이 못말려"..12000페소 영업 성공에 '신명난 댄스'[서진이네][★밤TView]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서진이네' 영업 성공에 춤을 췄다.

28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12000페소(한화 약 89만 원)를 목표로 영업에 나섰다.

이날 역대급 웨이팅으로 '서진이네' 식당에 손님이 꽉 차자 주방이 바빠졌다. 매운 양념치킨 요리 담당이었던 뷔는 부장 박서준과 함께 인기 메뉴인 핫도그 만들기에 나섰고, 불라면, 라면까지 정신 없는 주문 러시에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뷔는 급기야 선우정아의 '도망가자' 노래를 틀고는 "너랑 있을게~ 도망가자~"라고 노래하며 넋이 나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여유롭게 소시지 위에 밀가루 반죽과 빵가루를 입히는 작업을 선보였지만, 박서준이 성에 차지 않아하며 "부드럽게 해야지"라고 조언했다. 이어 박서준은 "너 이래서 서울 갈 수 있겠어?"라고 상황극을 시작했고, 뷔는 "갈 수 있습니다!"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뷔는 자신이 만든 못생긴 핫도그와 박서준이 만든 잘생긴 핫도그를 확인하곤 눈물을 훔치는 액션을 펼쳤다. 핫도그 만들기 대결에서 진 뷔는 "눈물 나 진짜"라며 박서준이 만든 핫도그를 보고 "다르다 달라. 진짜 완벽하다 박서준"이라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이서진은 포장 주문까지 겨우 받아 이날 매출 12000페소 올리기에 성공했다. 박서준과 최우식은 "드라마다 드라마야"라며 웃었고, 이서진이 기쁨의 보조개 미소를 짓자 뷔는 "아 진짜 서진이는 못말려"라며 고개를 흔들었다. 이서진은 "이게 되네"라며 뿌듯해했다.

뷔는 이날 성공적인 영업 종료 후 '서진이네' 멤버들과 제작진 앞에서 기쁨의 춤을 췄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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