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진 발생' 재난문자 오발송…"훈련 중 착오"

이정민 2023. 4. 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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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에서 28일 발송한 지진 발생 긴급재난문자가 재난훈련 중 잘못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구는 오후 9시 38분께 "오후 9시 5분 서울 종로구에 지진이 발생했다"며 "추가 지진 발생 상황에 유의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문자발송 8분 후인 오후 9시 47분께 "실제 상황이 아니다"라며 "훈련 메시지 전파 중 착오 상황이 발생했다. 정정한다"는 내용의 두 번째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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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시 종로구에서 28일 발송한 지진 발생 긴급재난문자가 재난훈련 중 잘못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구는 오후 9시 38분께 "오후 9시 5분 서울 종로구에 지진이 발생했다"며 "추가 지진 발생 상황에 유의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문자발송 8분 후인 오후 9시 47분께 "실제 상황이 아니다"라며 "훈련 메시지 전파 중 착오 상황이 발생했다. 정정한다"는 내용의 두 번째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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