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식당서 부탄가스 폭발…손님 4명 병원 이송

권광순 기자 2023. 4. 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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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 2분쯤 광명시 광명동 한 식당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내 부탄가스가 폭발해 손님 4명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8일 오후 7시 2분쯤 광명시 광명동 한 식당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손님 4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양쪽 팔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3명은 경상을 입었다.

“음식 조리 중 부탄가스가 터져 화상을 입었다”는 손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상 환자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는 음식 조리에 사용된 휴대용 가스레인지 내 부탄가스가 터지며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가게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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