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식당서 부탄가스 폭발…손님 4명 병원 이송
권광순 기자 2023. 4. 28. 22:26
28일 오후 7시 2분쯤 광명시 광명동 한 식당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손님 4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양쪽 팔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3명은 경상을 입었다.
“음식 조리 중 부탄가스가 터져 화상을 입었다”는 손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상 환자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는 음식 조리에 사용된 휴대용 가스레인지 내 부탄가스가 터지며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가게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법부 흑역사…이재명과 끝까지 싸울 것” 비상투쟁 돌입한 민주
- 방탄소년단 진의 저력, 신보 ‘해피’ 발매 첫날 84만장 팔려
- [부음]김동규 한신대학교 홍보팀장 빙모상
- 소아·청소년병원 입원 10명 중 9명, 폐렴 등 감염병
- “오 마이”… 린가드도 혀 내두른 수능 영어 문제, 뭐길래
- 목포대-순천대, ‘대학 통합·통합 의대 추진’ 합의...공동추진위 구성
- “이스라엘, 지난달 보복공습으로 이란 핵 기밀시설 파괴”
- 한국 문화 경의 표하는 ‘구찌 문화의 달’ 참여 거장들, 기부 결정
- 국힘 “오늘 대입 논술시험…野, ‘범죄자 비호’ 집회로 입시 방해”
- 민주, 李선고에 “정적 죽이기 올인한 대통령, 동조한 정치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