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한석규 안효섭, 탈북민 위해 열악한 배 위 수술 감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석규와 안효섭이 탈북민을 위해 열악한 배 위에서 수술을 시작했다.
4월 28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회에서는 응급수술을 위해 배 위로 날아든 돌담병원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김사부는 전화 너머 "살려달라. 제 아버지다. 살려고, 살기 위해 목숨 걸고 내려왔다. 제발 살려달라"는 여성의 간절한 부탁 소리를 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석규와 안효섭이 탈북민을 위해 열악한 배 위에서 수술을 시작했다.
4월 28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회에서는 응급수술을 위해 배 위로 날아든 돌담병원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드라마는 해양경찰이 신고되지 않은 한 선박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해양경찰은 검문검색을 위해 선박 안으로 진입했고 그 안에서 핏자국과 죽어있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그러던 중 발견된 한 생존자 여성은 "북조선에서 왔다"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총상을 입은 사람의 수술이 위급한 상황, 현장에 서우진(안효섭 분) 정인수(윤나무 분) 박은탁(김민재 분)이 헬기를 타고 출동했다. 세 사람은 환자에 대한 비밀 엄수를 약속하는 비밀유지서약서에 사인을 한 후에야 배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 시각 차은재(이성경 분)은 서울에서도 안 한다는 밤길 운전을 하며 김사부(한석규 분)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김사부는 같은 시각 한가하게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서우진은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간 손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하대정맥손상의 가능성까지 있는 환자를 병원에 옮길 시간은 충분하지 않았다. 이에 서우진이 처치실을 찾자 군의관은 "여기. 이 배에서 환자를 볼 수 있는 곳은 여기 뿐"이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서우진은 차은재의 노력 덕에 겨우 김사부와 연락이 닿았다. 그리고 김사부는 전화 너머 "살려달라. 제 아버지다. 살려고, 살기 위해 목숨 걸고 내려왔다. 제발 살려달라"는 여성의 간절한 부탁 소리를 들었다. 이에 김사부는 서우진에게 "일단 열어서 출혈 부위 확인부터 하라. 30분만 잡고 있으라"고 지시했고 자신을 태우러 온 헬기에 몸을 실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재현 딸 조혜정, 반쪽 된 얼굴→앙상한 팔다리 근황
- 임창정♥서하얀, 주가조작 의혹 세력과 1조 돌파 ‘조조파티’ 참석?
- 박혜경 “돈 버는 천재들인 줄, 임창정 권유 없었다” 주가조작 피해 호소[전문]
- ‘이영돈♥’ 황정음, 껌딱지 두 子가 버거운 엄마 “한명씩 오면 안 되니”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순간 못 알아볼 뻔‥긴 머리로 청순 변신
- ‘김사부3’ 소주연 “3년 사이 성장한 아름, 더 근사한 모습 보여줄 것”[스타화보]
- 아이키, ♥남편과 화끈한 결혼 생활 고백 “걑이 샤워 자주해요”(결말동)[결정적장면]
- ‘금쪽같은’ 엄마 앞에서는 착한 딸, 뒤에선 충격 욕설
- “강수지 집에서 콩 세 알만 먹어” 김국진 폭로한 찐 소식좌(전참시)
- 미달이 김성은, 코 성형 재수술 만족 “자연스러워, 원하던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