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연, 태영호 사무실 기습시위…12명 체포

소재형 2023. 4. 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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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진보연합, 대진연 회원들이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태 의원 사무실을 무단으로 침입해 시위를 벌인 대진연 회원 12명을 퇴거 불응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태 의원이 4.3 사건과 관련해 역사를 왜곡했다며 이 같은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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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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