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윤다영에 "우리 가족 일은 나서지 말아 달라" 부탁 ('금이야 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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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KBS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옥미래(윤다영)에게 차갑게 부탁하는 금강산(서준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옥미래는 진심으로 사과했지만 금강산은 "선생님. 부탁드린다. 앞으로 잔디랑 우리 가족 일은 나서지 말아 달라. 잔디한테 미술 지도는 부탁드리고 다른 부분은 조심해달라. 그래 주실 수 있느냐"라고 냉정히 말한다.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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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28일 KBS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옥미래(윤다영)에게 차갑게 부탁하는 금강산(서준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금강산은 옥미래와 금잔디(김시은)가 함께 이선주(반소영)을 찾으러 다녀왔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걱정했다.
옥미래는 "잔디가 전화를 받고 울면서 나가고 어른들과도 연락이 닿지 않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금강산은 옥미래에게 따로 이야기를 하자고 불러낸 후 "그럴수록 데려가지 말았어야 했다. 가족들이랑 연락이 안 되면 우리 집 사정 잘 아는 장원장님(반민정)에게라도 상의를 했어야 했다"며 옥마래를 질타했다.
이어 "10년 동안 잔디 엄마 찾아다니면서 이런 일 우리는 수도 없이 겪었고 그때마다 상처 받았다"며 "그래서 이 아픔을 금잔디에게 알게 하고 싶지 않았던 거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다.
이에 옥미래는 진심으로 사과했지만 금강산은 "선생님. 부탁드린다. 앞으로 잔디랑 우리 가족 일은 나서지 말아 달라. 잔디한테 미술 지도는 부탁드리고 다른 부분은 조심해달라. 그래 주실 수 있느냐"라고 냉정히 말한다.
이때 금잔디가 나타나 "선생님한테 너무 뭐라 하지 마라. 내가 가자고 한 거다"라고 옥미래 편을 든다.
KBS1 '금이야 옥이야'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금이야 옥이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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