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상임고문단 "총선 도움될지 심사숙고해야"
신현정 2023. 4. 28. 22:14
국민의힘 원로들이 당 지도부를 만나 최근 이어진 설화 논란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오늘(28일) 열린 상임고문단 회의에서 "지도부는 내년 총선에 도움이 될지에 대한 심사숙고 후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발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국민의힘을 지지해도 좋겠다고 판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회의 후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상임고문들이 몇몇 분의 설화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데 대해 우려하면서 강력히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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