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31R] '오캄포스 결승골' 세비야, 아틀레틱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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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FC가 루카스 오캄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틀레틱 클루브를 1-0으로 꺾었다.
세비야 FC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비즈카야주의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세비야는 리그 3연승에 성공했고 아틀레틱은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세비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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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비야 FC가 루카스 오캄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틀레틱 클루브를 1-0으로 꺾었다.
세비야 FC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비즈카야주의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세비야는 리그 3연승에 성공했고 아틀레틱은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세비야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0분 수소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라멜라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아틀레틱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3분 D.가르시아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베르치체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아틀레틱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45분 구루세타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냐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바데의 몸을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아틀레틱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6초 비비안이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공을 보냈다. 니코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아틀레틱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9분 산세트가 상대 진영 왼쪽의 니코에게 패스했다. 니코가 이를 잡아 슈팅을 감아찼지만 벗어났다.
세비야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44분 알바레스가 넘어지며 오캄포스를 걸어 넘어뜨렸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오캄포스가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1-0 세비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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