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인천] “맥카티 큰 도움된다” 김원형 감독, 승리에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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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SS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4-1로 이겼다.
시즌전적 14승 8패를 기록했다.
최정은 2타수 1안타 1홈런 2볼넷 1타점을, 에레디아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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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SS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4-1로 이겼다. 시즌전적 14승 8패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커크 맥카티는 6⅔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실점 8탈삼진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으로 시즌 2승(1패)을 수확했다.
김 감독은 “맥카티가 너무나 훌륭한 투구를 보여줬고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 매 경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줘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최정과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타선에서 맹활약했다. 최정은 2타수 1안타 1홈런 2볼넷 1타점을, 에레디아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공격에서는 최정의 홈런과 에레디아가 멀티 안타를 기록하는 등 중심타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흡족해 했다.
마지막으로 “빗속에서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리고 내일도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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