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챔피언이 이런 실수를?…앤디 머리의 '민망한 손'

이수진 기자 2023. 4. 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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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 머리 0:2 안드레아 바바소리 (2023 마드리드 오픈 1라운드) >

부상 이후 예전 같진 않다지만, 챔피언도 이런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앤디 머리가 세계 랭킹 164위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끌려가는데요.

2세트, 드디어 동점까지 따라잡았는데 이런 장면이 나왔습니다.

라켓으로 넘겨야하는데, 손을 대버린 거죠.

어이없는 실수에 자신도 놀란 걸까요?

이번에는 공이 네트에 걸리고 맙니다.

결국 머리는 이번 대회에서 탈락했지만, 윔블던 재우승을 향한 꿈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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