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30%…한주새 1%p 하락"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의 이번주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한 주사이 1%포인트 떨어진 30%,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오른 63%로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70대 이상에서,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40대에서 두드러졌습니다.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외교 사안이 두 달째 최상위를 차지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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