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지진발생 재난문자 오발송 해프닝

함지현 2023. 4. 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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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에서 지진발생 재난문자를 오발송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종로구는 28일 오후 9시 40분쯤 "오후 9시 5분 지진발생, 추가 지진 발생상황에 유의 바람"이라는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하지만 이로부터 10분쯤 뒤 "훈련메시지"라고 정정하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종로구는 "실제상황이 아니다"며 "지진 실제 상황이 아닌 훈련메시지 전파 중 착오사항"이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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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종로구에서 지진발생 재난문자를 오발송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사진=긴급 재난 문자 캡쳐)
종로구는 28일 오후 9시 40분쯤 “오후 9시 5분 지진발생, 추가 지진 발생상황에 유의 바람”이라는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하지만 이로부터 10분쯤 뒤 “훈련메시지”라고 정정하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종로구는 “실제상황이 아니다”며 “지진 실제 상황이 아닌 훈련메시지 전파 중 착오사항”이라고 정정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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