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월드 ‘대규모 점포 입점’, 도시관리계획위 조건부 통과

[KBS 제주]제주신화월드에 대규모 점포가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늘(28일) 신화역사공원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대규모 점포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지역 상권과 상생방안 이행 등의 조건으로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농협이나 상인연합회 등과 충분한 소통으로 갈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라는 부대의견을 달았습니다.

앞서 JDC와 신화월드는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을 위해 신화공원 내 두곳으로 나뉜 상가시설을 합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출했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