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슈] 스펀지처럼 물에만 띄우면 끝난다…'그린 수소' 뿜뿜

김민 기자 2023. 4. 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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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에너지라고 불리는 수소를 국내 연구진이 아주 간편하게 만들어 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환경 오염도 적고 경제성도 갖춘 '그린 수소'라고 합니다. 오늘(28일)의 D:이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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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처럼 만들어 띄웠더니
수소가 '뿜뿜'

네모난 조각(광촉매)을
물에 띄웠더니

표면에 생기는 기포

이 기체는 '수소'

국내 연구진(IBS)이 개발한
'광촉매 플랫폼'

물이 있는 곳 어디서든
수소 생산 가능

경제성도 좋아
면적 1㎡
시간당 수소 4L 생산

미래의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수소'

문제는 어떻게 만드느냐

"수소를 만들 때는
환경이 오염되면 안 돼"

브라운 수소
(석탄 추출)

그레이 수소
(천연가스 추출)

블루 수소
(탄소 배출 저감)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재생에너지로 물분해)

그린 수소

광촉매를 어떻게
물에 띄울까 고민하다

연꽃을 본떠
'이중 구조'로 만들어

페트병을 재활용한
수소 생산도 가능

이 기술을 응용하면
다양한 기체나 유기화합물도
만들 수 있어

(영상제공 : 기초과학연구원)
(편집 : 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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