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연진아” 임지연, 조연상 소감서 ♥︎이도현 깜짝 언급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지민경 2023. 4. 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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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백상예술대상'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인 이도현을 언급했다.

이날 임지연은 '더 글로리'로 TV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어 최근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한 임지연은 수상 소감에서 연인 이도현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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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지형준 기자] 28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배우 임지연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3.04.28 /jpnews@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임지연이 '백상예술대상'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인 이도현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임지연은 ‘더 글로리’로 TV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임지연은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의 글로리셨던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같이 참여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한 임지연은 수상 소감에서 연인 이도현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혜교 언니, 혜란 언니,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 도현이까지 너무 감사하다.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 스태프분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그는 “‘더 글로리’ 박연진은 저에게 도전이었고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다. 연기가 아직도 두려운 저는 언제나 좌절하고 매번 자책만하는데 그런 생각들이 가끔은 나는 불행한가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은 다른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더라. 그래서 오늘은 존경하는 선배님과 동료들 앞에서 제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다. 연진이로 사느라 너무 고생했고 너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고. 멋지다 연진아.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작품 역할 노력해서 잘 해내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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