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영입해줘”…지단이 레알에 요구한 복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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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3가지 조건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에게 모하메드 살라를 포함한 3명의 선수 영입을 복귀 조건으로 내걸었다"라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의 레알 복귀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레알 복귀에 앞서 살라, 테오 에르난데스, 아민 구이리의 영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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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3가지 조건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에게 모하메드 살라를 포함한 3명의 선수 영입을 복귀 조건으로 내걸었다”라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의 레알 복귀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레알은 올여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이탈을 대비해 지단 감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그럴 것이 지단 감독은 레알에서 가장 성공한 감독으로 꼽힌다. 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레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복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21년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지단 감독은 올여름 지도자로 복귀하길 원하고 있는 상황.
구체적인 요구조건까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레알 복귀에 앞서 살라, 테오 에르난데스, 아민 구이리의 영입을 요구했다.
지단 감독은 살라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리버풀이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영입을 타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테오는 유럽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공격적인 풀백을 선호하는 지단 감독은 올여름 테오의 영입으로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아민 구이리는 제2의 카림 벤제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단은 벤제마의 후계자로 구이리를 낙점했다. 그의 영입에는 4천만 유로(약 588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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