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월 근원 PCE 전월 0.3%···예상 부합

뉴욕=김영필 특파원 2023. 4. 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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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4.2%로 나왔다.

28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3월 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1% 늘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CE의 경우 전년 대비 4.6%, 전월 대비 0.3%다.

하지만 근원 물가를 포함해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끈적끈적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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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마트에 진열돼 있는 계란. AP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4.2%로 나왔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4.1%였다.

28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3월 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1% 늘었다. 시장 전망치는 0.1%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CE의 경우 전년 대비 4.6%, 전월 대비 0.3%다. 월가 예상치는 각각 4.6%, 0.3%였다.

인플레이션의 경우 전년 대비가 약간 높게 나왔으나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하게 나왔다. 하지만 근원 물가를 포함해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끈적끈적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개인소비는 0.0%로 나왔다. 시장에서는 -0.1%를 점쳤다. 전날 국내총생산(GDP)에서도 드러났듯 소비는 생각보다는 어느 정도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단, 2월의 경우 당초 0.2%에서 0.1%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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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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