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70층까지...지구단위계획 수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여의도 노후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추진할 때 최고 70층, 최대 용적률 800%까지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의 열람 공고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여의도 일대 아파트 단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나온 것은 지난 1976년 '아파트 지구 개발 기본계획' 이후 46년 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노후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추진할 때 최고 70층, 최대 용적률 800%까지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의 열람 공고를 시작했습니다.
공람 안을 보면 여의도 아파트지구 내 12개 단지는 정비사업을 위한 9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용도와 높이 규제가 완화됩니다.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단지는 최고 높이 200m까지 건축할 수 있고, 층고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최대 70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여의도 일대 아파트 단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나온 것은 지난 1976년 '아파트 지구 개발 기본계획' 이후 46년 만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