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신혼부부 결혼축하금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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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는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3년 신혼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천시는 올해 2억원의 사업비로 다음 달부터 만19~49세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쌍당 1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
박동식 경상남도 사천시장은 "이번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전체가 신혼부부를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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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충도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는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3년 신혼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천시는 올해 2억원의 사업비로 다음 달부터 만19~49세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쌍당 1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로서, 6개월 이상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결혼축하금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신청기한은 혼인신고일로부터 2년 이내다.
결혼축하금은 신청한 달의 다음달 20일에 사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되고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가입은 필수다.
박동식 경상남도 사천시장은 “이번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전체가 신혼부부를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이충도 기자(cdlee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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