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토요일 '비'소식···다음 주 봄 날씨 속 일교차 커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3. 4. 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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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갑자기 기온이 올라 이른 초여름 더위를 보이더니, 이번 주는 선선함을 넘어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목요일은 한 주 사이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곳도 있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대구의 기온 17도, 안동 15도, 포항 16도로 28일보다 기온 높게 출발합니다.

낮에는 비가 내리며 기온이 조금 주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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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갑자기 기온이 올라 이른 초여름 더위를 보이더니, 이번 주는 선선함을 넘어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변화무쌍한 기온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목요일은 한 주 사이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곳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금요일은 다시 평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했고요.

노동절인 월요일까지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4월의 마지막 금요일도 온화한 날씨가 펼쳐졌는데요.

토요일은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저녁까지 5~20mm 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되고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날씨 살펴볼까요?

토요일 아침 대구의 기온 17도, 안동 15도, 포항 16도로 28일보다 기온 높게 출발합니다.

낮 기온은 대구와 포항의 21도, 안동은 19도 예상되고요.

낮에는 비가 내리며 기온이 조금 주춤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 이어지며 공기 질도 쾌청하겠습니다.

다음 주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고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와 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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