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어식당서 부탄가스 폭발…손님 4명 다쳐

송용환 기자 2023. 4. 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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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2분쯤 경기 광명시의 한 장어식당에서 음식물 조리 중 부탄가스가 폭발해 60대 남성 등 총 4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광명시 광명동(오리로 1013)의 한 건물 1층에 자리 잡은 민물장어식당에서 김모씨(60대) 등 일행 4명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음식을 먹던 도중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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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경기 광명시의 한 장어식당에서 음식물 조리 중 부탄가스가 폭발해 60대 남성 등 손님 4명이 다쳤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광명=뉴스1) 송용환 기자 = 28일 오후 7시2분쯤 경기 광명시의 한 장어식당에서 음식물 조리 중 부탄가스가 폭발해 60대 남성 등 총 4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광명시 광명동(오리로 1013)의 한 건물 1층에 자리 잡은 민물장어식당에서 김모씨(60대) 등 일행 4명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음식을 먹던 도중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날 사고는 부탄가스가 누출되면서 불꽃이 발생한 이후 폭발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판단했다.

폭발로 인해 김씨와 50대·30대 여성, 40대 남성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60대 남성 김씨가 1도 화상을 입는 등 4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모두 경상이어서 현재는 귀가했다. 자세한 사고 원인과 일행들의 신원 등은 추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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