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매기의 도전은 진행형…이번엔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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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드류 매기의 도전은 이어졌다.
매기는 마크 매티아스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배지환이 대주자로 교체된 6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중견수 제임스 아웃맨으로 향하는 타구를 날렸지만 역시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매기는 비록 안타와 출루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또 하나의 도전 과제가 생겼다.
매기의 다음 도전 과제는 출루와 안타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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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LA 다저스와 홈경기서 8번타자 겸 3루수 선발…3타수 무안타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드류 매기의 도전은 이어졌다. 이번에는 선발로 나섰다.
매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3루수 겸 8번 타자로 나섰다.
그러나 기대했던 출루와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매기는 LA 다저스는 물론 MLB에서도 손꼽히는 에이스 훌리오 유리아스를 상대로 2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3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5회 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매기는 3루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다.
매기는 마크 매티아스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배지환이 대주자로 교체된 6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중견수 제임스 아웃맨으로 향하는 타구를 날렸지만 역시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매기는 피츠버그의 9회 초 마지막 수비 때 키브라이언 헤이즈에게 3루수 자리를 내주고 교체됐다.
매기는 비록 안타와 출루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또 하나의 도전 과제가 생겼다. 대타로 MLB 데뷔전을 치렀다면 두 번쨰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매기의 다음 도전 과제는 출루와 안타인 상황이다. 일단 매기는 아직까지 빅리그 로스터에 남아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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