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망언' 전광훈, 광주 시민 두 번 죽여" 수사 촉구
정의진 2023. 4. 28. 21:14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목사 전광훈 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5월 단체 등은 "계엄군의 만행을 북한 간첩 소행으로 왜곡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전두환 민·형사 재판을 통해 확인된 헬기 사격을 부정하는 건 종교의 가면을 쓰고 광주 시민을 두 번 죽이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도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함께 5·18을 모욕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5·18정신을 훼손한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전광훈을 신속히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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