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인돌 축제, 오는 30일까지 다채로운 체험·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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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이 싱그러운 꽃이 피는 주말 여행지로 화순 고인돌 축제장을 추천했다.
지난 21일 개막한 고인돌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유적군 일대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먹거리 부스와 힐링 공간,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체험장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일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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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화순군이 싱그러운 꽃이 피는 주말 여행지로 화순 고인돌 축제장을 추천했다.
지난 21일 개막한 고인돌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유적군 일대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먹거리 부스와 힐링 공간,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가장 눈여겨 볼 프로그램은 선사체험장에서 펼쳐지는 '고대인 생활 체험'이다. 관람객들은 메타버스 선사수렵채집체험, 선사인로봇 체험 등을 통해 선사시대 원시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1일 4회, 오후 1시·2시·3시·4시에 걸쳐 선사시대 분장을 한 배우들이 '와구족이 사냥에서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상황극을 하며 행진하는 퍼레이드 행사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축제장 곳곳에서 선사시대 복장과 분장을 한 ’미스터 선사인‘ 들을 만나 원시인 퍼포먼스를 구경하고, 함께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29일에는 ‘EDM 페스티벌’이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아이키가 리더로 있는 훅, 박명수, 원슈타인 등이 출연해 디제잉쇼와 댄스·힙합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전망이다.
고인돌 보호각 일원에 자리잡은 잔디광장에서는 29·30일 주말 길거리(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세계민속놀이·세계악기체험 부스에서는 우리나라의 제기차기와 비슷한 베트남의 띠까오 차보기, 몽골 악기 마두금 연주해 보기,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 입어보기 등 다양한 나라의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체험장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일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 된다.
/화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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