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시장, 예비 소상공인·청년 ‘창업지원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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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현대화시장에 예비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부산시는 중구 자갈치현대화시장 6층 유휴공간을 활용한 부산형 소상공인 혁신허브 구축 내용으로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형 혁신허브 조성을 통해 지역 청년과 예비 소상공인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실현하는 지역 생활창업 거점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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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현대화시장에 예비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소상공인 혁신허브 신규 설치 후보지역’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소상공인 혁신허브 조정사업은 자치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의 유휴자산을 활용해 예비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일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창업·혁신공간을 설치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중구 자갈치현대화시장 6층 유휴공간을 활용한 부산형 소상공인 혁신허브 구축 내용으로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허브 공간 구축에 필요한 1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오는 2024년 개소 이후에는 다양한 창업·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매년 10억원 이상의 운영비를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형 혁신허브 조성을 통해 지역 청년과 예비 소상공인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실현하는 지역 생활창업 거점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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