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법무법인 취직, 월급으로 ♥박수홍 차 뽑아주겠다”(편스토랑)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수홍이 김다예의 '프로 수발러'에 등극했다.

4월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수홍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아내 김다예를 위해 특별한 갈비찜을 만들어 대접했다.

김다예에게 직접 먹여주기까지 하는 박수홍을 본 스페셜 MC 사쿠라는 깜짝 놀라며 "이렇게까지 챙겨주는 게 너무 스윗하다"고 감탄했다.

박수홍과 절친한 사이인 강수정은 "박수홍 씨는 카메라 앞이나 뒤나 똑같다. 늘 착하고 점잖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김다예가 "먹는 모습만 봐도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래도 되나 할 정도로 행복하다. 미혼인 분들에게 운명을 찾는 게 행복해지는 길이 아닐까 감히 말한다"며 결혼을 '강추'했다.

한편, 김다예는 법무법인에 취업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적성에 잘 맞다. 월급도 잘 챙겨주신다"며 "차 한 대 뽑아줄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