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물 논란' 신동엽 "호기심 많아…재밌는 것, 야한 것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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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오래 활동해온 비결에 대해 밝혔다.
이어 박보검은 신동엽을 향해 "저희보다 선배님이 제일 바쁘신 것 같다. 32년 동안 롱런하시지 않았냐"며 근황을 물었다.
한편 신동엽은 최근 넷플릭스 '성+인물'에서 일본 성 문화를 조명한다는 취지로 성인용품점에 가거나 AV(성인비디오)배우들을 만나 인터뷰를 해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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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오래 활동해온 비결에 대해 밝혔다.
2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 진행은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3MC는 서로의 근황을 알렸다. 수지는 "지난해 배우로서는 '안나'를 선보였고, 가수로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지금은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이고, 올해는 수지 씨와 호흡을 맞춘 '원더랜드'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박보검은 신동엽을 향해 "저희보다 선배님이 제일 바쁘신 것 같다. 32년 동안 롱런하시지 않았냐"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저는 호기심이 많아서 다양한 것들을 하는 걸 좋아한다"며 "재밌는 것도 좋아하고 야한 것도 좋아한다. 끊임 없이 도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바쁜 와중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데 연기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분들이 계신다"며 진행을 이어갔다.
한편 신동엽은 최근 넷플릭스 '성+인물'에서 일본 성 문화를 조명한다는 취지로 성인용품점에 가거나 AV(성인비디오)배우들을 만나 인터뷰를 해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높은 수위의 성적 단어가 사용되는가 하면 국내에서 불법 유통되는 AV 표지가 적나라하게 노출됐고, 남녀의 중요 신체 부위를 본떠 만든 물건들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이 출연 중인 SBS 'TV 동물농장',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시청자 게시판에는 신동엽의 하차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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