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8일 뉴스리뷰
■ 미 의회서 자유·동맹 강조…내일 하버드대 연설
윤석열 대통령은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미국과 함께하는 '자유의 나침반'이 되겠다며 한미동맹의 가치와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대응 등을 강조했습니다. 보스턴으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내일 하버드대에서 '자유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연설합니다.
■ 미 "사실상 핵공유 아냐"…"수사적 표현"
한미정상회담 핵심 결과물로 꼽히는 '워싱턴 선언'을 놓고 대통령실이 '사실상 핵공유''라고 설명한 데 대해 미국 정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답하며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사실상 핵공유'는 일종의 수사적인 표현이라며 입장 차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 중 "하나의 중국 엄수 촉구"…성명에 항의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가 거론된 데 대해 중국이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를 불러 공식 항의했습니다.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엄정한 입장을 강조하며 한국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실히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 SG발 하한가 진정…검찰·금융당국 합동수사팀
SG 증권을 통한 매물 폭탄으로 연일 하락하던 종목들이 반등에 나서며 사태는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입니다. 사회적 파장이 커지면서 검찰과 금융당국이 함께 하는 수사팀이 꾸려졌습니다. 투자자들은 집단소송을 예고했습니다.
■ 통학로 덮친 1.5톤 어망실…10살 여아 숨져
오늘 부산에서 등굣길에 10살 여자 어린이가 비탈길을 타고 굴러온 1.5톤짜리 어망실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다른 초등학생 2명과 30대 여성 1명 등 3명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