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까다로운 입맛 디스 “냉장고 들어가면 안 먹어”(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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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이 진태현의 까다로운 입맛을 디스했다.
4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98회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남양주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박시은은 "어? 이건 다시 안 해도 되겠다"라면서 진태현이 맛이 없을 때마다 하는 말을 따라하곤 "그러곤 다신 젓가락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허영만은 "이 양반 까다롭네"라며 진태현의 까다로운 입맛에 놀랐고, 진태현은 박시은을 향해 "디스하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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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시은이 진태현의 까다로운 입맛을 디스했다.
4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98회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남양주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진태현은 박시은의 음식 솜씨를 묻자 "저는 사실 굉장히 솔직해서 맛이 없으면 맛이 없다고 얘기한다"고 답했다. 박시은은 "어? 이건 다시 안 해도 되겠다"라면서 진태현이 맛이 없을 때마다 하는 말을 따라하곤 "그러곤 다신 젓가락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처음엔 별로였지만 다음에 해서 더 맛있을 수 있지 않냐"고 의문을 드러냈다. 하지만 허영만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박시은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은은 이후 "태현 씨는 냉장고에 들어가면 안 먹는다"고 폭로했다. 허영만은 "이 양반 까다롭네"라며 진태현의 까다로운 입맛에 놀랐고, 진태현은 박시은을 향해 "디스하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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