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감동은 두 배···광주서 울려 퍼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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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음악 활동은 학습 능력·언어 감각·창의력 향상 등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심리적인 안정과 감수성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28일 에펠음악학원에서 '친구랑 나랑 연주해요' 주제로 제1회 원내 향상 연주회가 열렸다.
이현주 에펠음악학원 원장은 "노력과 자신감으로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아이들에게,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꿈과 희망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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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명 학생들 갈고 닦아온 기량 뽐내
아이들에게 음악 활동은 학습 능력·언어 감각·창의력 향상 등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심리적인 안정과 감수성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피아노를 통해 이러한 음악이 가져다준 효과와 감동을 주고 있는 광주광역시 화정동 더샾염주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에펠음악학원에서 소소하지만 작은 연주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28일 에펠음악학원에서 ‘친구랑 나랑 연주해요’ 주제로 제1회 원내 향상 연주회가 열렸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건반 하나하나를 누르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자 이날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진다.
드보르작-신세계 교향곡을 선보인 박의람(화정남초 4학년)·나윤우(화정남초 3학년) 군을 비롯한 마지막 순서로 베토벤-월광 소나타 3악장을 연주한 정호준(화정남초 6학년) 군까지 30여 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이현주 에펠음악학원 원장은 “노력과 자신감으로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아이들에게,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꿈과 희망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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